"북클럽의 장점만 다 모아놓은 곳 같아요."
AI 전환기에 우리가 구상해야 할 사회적 상상은 무엇일까?
이 클럽 지원하기 ↗
이 클럽은요
찰스 테일러는 근대 서양 사회를 형성한 '사회적 상상' — 시장경제, 공론장, 자치적 시민의 이미지 — 이 어떻게 등장하고 퍼져나갔는지를 추적합니다. 이 책은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함께 읽으며 서로의 이해를 나누고 보완해 갑니다.
AI라는 새로운 기술이 사회를 재편하고 있는 지금, 근대 초에는 어떤 사회적 상상이 근대를 형성했는지 살펴보고, 우리가 구상해야 할 사회적 상상은 무엇일지 함께 탐색해 봅니다.
클럽장 소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자들을 덕질하는 덕업일치 연구창업가
연구탐사대를 공동운영하며 부트캠프 PM을 맡고 있습니다. 사회문제를 연구로 다루는 사람들의 곁을 지키며, 함께 읽고 나누는 시간의 힘을 경험해왔습니다. AI 시대에 우리가 어떤 사회를 상상할 수 있을지, 그 상상의 출발점을 함께 탐색하고 싶습니다.
클럽장의 한마디
클럽장 윤상
찰스 테일러의 책은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이 함께하실지 걱정도 되지만, 어려운 책일수록 같이 읽을 때 힘이 생긴다는 걸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혼자서는 놓쳤을 문장을 서로의 이해로 메우며 끝까지 가 보려 합니다.
시장경제, 공론장, 자치하는 시민 같은 근대의 사회적 상상도 처음에는 소수의 생각이었습니다. AI가 사회를 다시 짜고 있는 지금, 우리가 붙들어야 할 사회적 상상은 무엇일지 이 책을 발판 삼아 함께 그려 보고 싶습니다. 책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질문 하나만 들고 오세요.
윤상 클럽장의 서가
함께 읽은 대원들의 이야기
"북클럽의 장점만 다 모아놓은 곳 같아요."
"문장 하나하나에 글맛이 있어서, 따로 노트 없이 각자 와닿은 문장들을 함께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밌었어요."
"이미 각성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고, 이 각성을 어디까지 행동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단계에 와 있어요. 정체성을 알면 나의 위치를 알게 되고, 위치를 알면 무엇을 할 수 있을지가 보일 것 같아요."
시즌5에서 이어지는 흐름
『인민의 탄생』에서 조선이 붕괴되면서 등장한 주체로서의 인민을 마주하면서, AI와 함께 새로운 주체가 되는 시민들을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비그포르스 또한 마찬가지로 가져간 사회적 상상이었다 생각합니다. 근대 초에는 어떤 사회적 상상이 근대를 형성했는지 살펴보고 싶습니다.
회차 일정
| 1회차 | 11/5 (목) 21:00-22:30 · 서론-2장 (근대의 도덕 질서, 사회적 상상이란 무엇인가) |
| 2회차 | 11/12 (목) 21:00-22:30 · 3-4장 (관념론이라는 유령, 대탈착) |
| 3회차 | 11/19 (목) 21:00-22:30 · 5-7장 (객관화된 실재로서의 경제, 공론장, 공과 사) |
| 4회차 | 11/26 (목) 21:00-22:30 · 8-9장 (주권 인민, 편재하는 질서) |
| 5회차 | 12/3 (목) 21:00-22:30 · 10장-결론 (직접 접근 사회 - 유럽을 지방화하기) |
| 책거리 | 12/5 (토) 16:00-18:00 오프라인 |
오프라인 장소는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대관 예정)입니다.
SIX WEEKS, ONE SHARED QUESTION
클럽장이 던지는 이 시즌의 큰 질문 아래, 각자 붙든 문제를 연결하며 시작합니다.
모임 전 1시간 동안 함께 책을 읽어요. 온라인에 모여 각자 읽는 시간이며 선택 참여입니다.
모임 시작 30분 동안 질문노트를 씁니다. 마음에 걸린 문장, 오늘 선 상상의 칸을 적어요.
클럽장과 참여자들이 60분 동안 나눕니다. 서로 다른 관점을 듣고 사유를 확장합니다.
모임의 마지막에는 첫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을 에세이로 씁니다.
우리가 나눈 이야기와 에세이는 문제해결의 구체적인 상상에 재료로 쓰입니다.
다음 책 방향
사회적 상상이 지금 사회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대표적인 사회적 상상의 책을 보아도 좋고, 실제 근대의 사회적 상상 원전을 읽고 싶습니다.
함께할 사람
AI가 일과 관계, 사회를 바꾸는 지금, 우리가 어떤 사회를 그려야 할지 묻고 있는 분
시장경제·공론장·시민처럼 당연해 보이는 생각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뿌리부터 살펴보고 싶은 분
어려운 책이라도 혼자보다 함께라면 끝까지 읽어 볼 수 있다고 믿는 분
상세 안내
시즌1 · 오픈기념 50%
완독을 권하지만 조건은 아닙니다. 모임은 클럽장 외 최대 6명이 함께하며, 기존 대원이 먼저 등록하고 남은 자리에 새로운 대원을 맞이해요. 지원서가 도착한 순서대로 확인해 확정 안내와 결제 링크를 보내 드리고, 6자리가 모두 차면 대기명단으로 안내합니다. 인원이 3명 이하일 경우 모임 개최가 연기될 수 있습니다.
다른 클럽도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