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지구』 표지
기후 클럽 · 클럽장 영준

모두를 위한 지구

어스포올 · 《성장의 한계》 50주년 보고서

기후위기 시대, 전 지구적 차원의 잠정적 유토피아는 어떤 모습일까?

월요일 21:00-22:30 · 온라인 4회 + 오프라인 책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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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장 영준
클럽장 영준
기후와 생태, 예술과 정치를 잇는 전환의 탐구자이자 활동가
참가비
88,000원 44,000원
시즌1 · 오픈기념 50%
진행 방식
온라인 4회 + 오프라인 책거리
모임 시간
월요일 21:00-22:30
모집 기간
10/20 (화) - 10/28 (수)
대원 우선 10/17 (토)-10/19 (월)
11/911/1611/2311/30 책거리 · 함께 정해요

이 클럽은요

한 세대 안에 지구 한계 내에서
모두의 번영을 달성할 다섯 가지 전환

이 모임은 "잠정적 유토피아"를 찾아가는 모임입니다. 지난 모임은 비그포르스 책을 통해 당시 스웨덴을 통해 살펴봤지만, 이번엔 현재 인류가 당면한 기후생태위기라는 맥락에서 "잠정적 유토피아"를 찾아가 보려 합니다.

이번에 읽을 책은, 전 세계의 과학자와 경제학자들이 최첨단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대다수 사람들에게 가장 큰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는 정책을 탐구하고, 한 세대 안에 지구 한계 내에서 모두의 번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1. 빈곤과의 결별 2. 불평등 전환 3. 여성에 대한 권한 부여 4. 식량 전환 5. 에너지 전환'이라는 다섯 가지 특별한 전환을 다룹니다.

이 책의 부제는 "《성장의 한계》 50주년 보고서: 인류 생존을 위한 가이드"로 이미 70년대 만들어진 모델이 일정하게 검증이 되어 '어스4올'이라는 시스템 역학 모델로 고도화되었기에 더 신뢰가 가는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는 잠정적 유토피아의 모습을 비그포르스 책에서처럼 매우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 책모임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모임은 단지 책만 읽는 것을 넘어 우리 시대, 또한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의 잠정적 유토피아를 고민해 보며 참가자 한 명 한 명이 작은 비그포르스가 되어보는 상상을 해봅니다. '작은 지성이 모여 큰 지성을 만든다'고 할까요.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환영합니다!

클럽장 소개

클럽장 영준

영준

기후와 생태, 예술과 정치를 잇는 전환의 탐구자이자 활동가

#기후생태위기#탈성장#잠정적유토피아

녹색당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위기기독인연대 등에서 기후정의 활동을 이어갔고, 기후위기 극복을 고민하면서 근본원인과 대안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여정에서 기후생태헌법, 생태신학, 생태문명, 새로운 서사, 신애니미즘, 자연의 권리, 도넛경제학, 기후도시(15분도시 등),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기후심리학), AI문제 등을 알게 되었고 고민들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오랜 시간 싱어송라이터로 곡을 쓰고 노래를 불러왔습니다. 여러 장의 앨범을 통해 일상과 사회문제를 연결하려고 시도해 왔고, ‘월간 기후송’ 프로젝트도 진행했습니다.

환경교육사로 학교 및 평생학습관에서 기후환경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학적 지식 전달을 넘어 기후위기의 본질을 밝히고,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하는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브뤼노 라투르의 ‘사물의 의회’를 예술인 동료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비인간 존재의 정치참여와 공론장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늘 정치에서 막히는 현 대의제민주주의의 대안으로 '시민의회' 도입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클럽장의 한마디

클럽장 영준

지난 시즌 비그포르스 모임을 함께한 든든한 동료들에 새로 오실 분들의 시선이 더해지면, 훨씬 풍성한 모임이 될 거라 기대합니다. 비그포르스가 1930년대 스웨덴에서 잠정적 유토피아를 그렸듯, 이번에는 기후생태위기 한가운데서 우리 시대의 잠정적 유토피아를 함께 그려 보고 싶습니다.

지난 모임의 동력을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책이 제시하는 다섯 가지 전환을 숫자와 모델로만 읽지 않고, 각자가 발 딛은 일터와 동네의 장면으로 끌어와 이야기하려 합니다. 한 명 한 명이 작은 비그포르스가 되어 보는 이번 시즌, 왠지 잘 되리라 믿습니다.

영준 클럽장의 서가

연구탐사대에서 함께 읽어 온 책들

함께 읽은 대원들의 이야기

이전 모임에서 함께한 대원들은

"책 얘기나 개인적인 감상에 그치지 않고, 책을 통해 '그럼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죽을 각오로 들어왔는데 오히려 사랑하게 된 모임이에요."

윤상대원 연탐스터디 시즌5 비그포르스 모임

"다 이해한 건 아니지만 스웨덴 사회민주주의의 키워드 몇 개는 확실히 알게 됐어요. 읽을 때는 고개를 끄덕이는데 다 읽고 나면 정말 다 알았나 싶은, 그래서 한 번 더 정독하고 싶어지는 책이었어요."

용신대원 연탐스터디 시즌5 비그포르스 모임

"이 사람들이 아니었으면 완독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리고 이 모임에서 알게 됐어요.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상하려는 거구나."

보은대원 연탐스터디 시즌5 비그포르스 모임

시즌5에서 이어지는 흐름

지난 모임은 《비그포르스, 복지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 책을 통해 당시 스웨덴을 통해 살펴봤지만, 이번엔 현재 인류가 당면한 기후생태위기라는 맥락에서 "잠정적 유토피아"를 찾아가 보려 합니다.

지난번엔 잠정적 유토피아의 과거 성공사례를 살펴봤다면(시즌1), 이제 그 정신과 지향점을 인류세를 맞은 현 시대에서 찾아가 보는 시간입니다(시즌2). 스웨덴이라는 한 국가를 넘어서 전 지구적 차원에서의 잠정적 유토피아를 지향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동시대의 잠정적 유토피아를 다룬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회차 일정

4주 동안 함께 읽습니다

1회차11/9 (월) 21:00-22:30 · 1장
2회차11/16 (월) 21:00-22:30 · 2-3장
3회차11/23 (월) 21:00-22:30 · 4-6장
4회차11/30 (월) 21:00-22:30 · 7-9장
책거리날짜·장소는 참여자들과 함께 정해요

이 클럽은 온라인 4회로 진행됩니다. 오프라인 책거리 날짜와 장소는 참여자들과 함께 정합니다.

FOUR WEEKS, ONE SHARED QUESTION

4주 동안 이렇게 탐사해요

01

질문으로 시작하기

클럽장이 던지는 이 시즌의 큰 질문 아래, 각자 붙든 문제를 연결하며 시작합니다.

02

함께 읽기 (선택)

모임 전 1시간 동안 함께 책을 읽어요. 온라인에 모여 각자 읽는 시간이며 선택 참여입니다.

03

정리하기

모임 시작 30분 동안 질문노트를 씁니다. 마음에 걸린 문장, 오늘 선 상상의 칸을 적어요.

04

대화하기

클럽장과 참여자들이 60분 동안 나눕니다. 서로 다른 관점을 듣고 사유를 확장합니다.

05

에세이

모임의 마지막에는 첫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을 에세이로 씁니다.

06

문제해결을 위한 여정지도

우리가 나눈 이야기와 에세이는 문제해결의 구체적인 상상에 재료로 쓰입니다.

다음 책 방향

이 시즌 이후에는

상상과 현실 대안을 번갈아 읽는 순서로 이어 갑니다.

『인류의 미래사』 표지
인류의 미래사
W. 워런 와거
『녹색국가』 표지
녹색국가
정규호
『미래는 탈성장』 표지
미래는 탈성장
마티아스 슈멜처 외

《인류의 미래사》는 역사SF소설이라고 할 만큼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 공동체주의(분권사회)로 이어지는 과정을 매우 현실적으로 그려냈기에, 앞으로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녹색국가》는 잠정적 유토피아를 한국에서의 국가라는 차원에서 전반적으로 탐색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미래는 탈성장》은 성장 이후의 사회를 다시 상상하며, 그곳으로 가는 구체적인 정책과 전환 경로를 정리한 책입니다.

함께할 사람

이런 분과 함께 읽고 싶어요

  1. 01

    기후위기를 뉴스 속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일과 삶의 문제로 붙들고 있는 분

  2. 02

    빈곤·불평등·여성·식량·에너지, 다섯 가지 전환을 과학적 시나리오로 차근차근 읽어 보고 싶은 분

  3. 03

    우리 시대, 한국 사회의 잠정적 유토피아를 그려 보며 '작은 비그포르스'가 되어 보고 싶은 분

상세 안내

클럽 상세 정보

정가 88,000원 44,000원

시즌1 · 오픈기념 50%

  • 01 클럽별 한 시즌 참가비 · 온라인 4회 + 오프라인 책거리
  • 02 커먼즈 기여자에게 드리는 답례 · 에세이와 작성자 소개를 남기면 다음 시즌 정가의 50% 할인

완독을 권하지만 조건은 아닙니다. 모임은 클럽장 외 최대 6명이 함께하며, 기존 대원이 먼저 등록하고 남은 자리에 새로운 대원을 맞이해요. 지원서가 도착한 순서대로 확인해 확정 안내와 결제 링크를 보내 드리고, 6자리가 모두 차면 대기명단으로 안내합니다. 인원이 3명 이하일 경우 모임 개최가 연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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